한국영상대학교 사회봉사단이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안녕! 함께할게' 지원 사업에 참여했다.   한국영상대 제공
한국영상대학교 사회봉사단이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안녕! 함께할게' 지원 사업에 참여했다. 한국영상대 제공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사회봉사단이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안녕! 함께할게' 지원 사업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에게 정서적, 심리적 지원 및 생필품을 지원한다. 안심꾸러미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12월까지 총 300가구에 배송 될 예정이며 한국영상대학교는 50가구를 배정받았다.

이날 한국영상대 교직원 20여 명은 밑반찬, 간식,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안심꾸러미를 2인 1조가 되어 50여 가구에 전달했으며, 지원은 월 2회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지역사회에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 가정에 작은 도움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영상대 사회봉사단은 구성원들의 공동체 의식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문화를 정립시키고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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