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지역경제 발전 위해 노력하겠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 삼성면 기업체협의회 제5대 회장에 조형권 ㈜제일산업 대표가 취임했다.

삼성면 기업체협의회는 지난 12일 삼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회 회원 3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회장직을 이임하는 박희춘 이임회장(성우산업 대표)은 "지난 2016년부터 회장직을 맡아 5년 동안 삼성면 기업체협의회 회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무탈하게 마무리 짓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회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조형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을 맡은 임기 동안 회원사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며,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과 함께 "항상 회원 화합과 소통에 주력하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삼성면 기업체 협의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삼성면 기업체협의회는 30여개 업체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주민을 돕기 위한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기탁하고 저소득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성장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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