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청주대학교는 펜싱부 권재선(체육학과 4학년)이 펜싱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15일 밝혔다. 권재선은 국가대표 선발전 등 국내 4개 대회에서 총 랭킹 점수 76점을 받아 1위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권재선은 60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에뻬 금메달, 2019김창환배 펜싱대회 에뻬 은메달, 국제펜싱연맹 월드컵 남자 단체전 금메달 등 주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

권재선은 "코로나19로 도쿄올림픽이 내년으로 미뤄진 만큼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훈련에 임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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