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4-H연합회(회장 박제성)는 4-H연합회 활동에 힘쓴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청년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6일 증평군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중부3군 4-H회원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열 증평군수, 연풍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중부3군 청년농업인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2018년 음성군, 2019년 진천군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중부3군 4-H연합회 회원들은 서로 간의 최신농업 정보를 공유하고 체육활동을 통해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중부3군 4-H 화합행사를 통해 증평군4-H회원들이 타시군의 청년농업인들과 소통하여 미래 증평군 농업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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