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서 시상식

김용례 수필가
김용례 수필가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2020년 청주문학상 수상자로 김용례(63) 수필가가 선정됐다.

한국문인협회 청주지부(회장 정명숙) 청주문학상심사위원회는 올해 청주문학상 수상자로 김용례 수필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수필가는 2007년 월간수필문학에 '어떤 하루' '은방울'로 2회 추천 완료돼 문단활동을 시작했다.

여백회 회장과 청주문인협회 부회장, 청주시 1인1책 펴내기 프로그램 강사를 역임했고, 충북수필문학회와 푸른솔문인협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북청주 새마을금고 한글학교 강사이기도하다.

저서로는 수필집 '남편의 집'과 '두 번째 서른' 스토리텔링북 '두근두근 무심천 둑방길따라', '북적북적 중앙공원 성안길 따라'가 있다.

그동안 푸른솔문학상, 정은문학상,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공모전 금상, 청주예술공로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청주문학 44집 출간기념회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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