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참가한 충청대 학생들이 대상과 최우우상, 금상, 은상을 휩쓸었다. /충청대 제공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참가한 충청대 학생들이 대상과 최우우상, 금상, 은상을 휩쓸었다. /충청대 제공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청대학교 식품영양외식학부 호텔외식조리전공 학생들이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충청대에 따르면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aT센터 1전시장에서 열린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참가한 '크쿠루삥' 팀이 라이브 코스 단품요리 부문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게 우리야 요롱롱' 팀은 최우수상인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장상을, '공주들의 파티' 팀과 '상문이의 요리제작소' 팀은 각각 은상을 받았다. 디저트 전시 부문에 참가한 3개 팀도 금상을 수상했다.

이윤호 교수는 "이번 대회에는 26명이 7개 팀으로 나눠 출전해 전원이 수상했다"며 "코로나19로 대회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은 있었지만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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