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양성평등진흥유공자 수상자들과 오세현 시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0년 양성평등진흥유공자 수상자들과 오세현 시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가 오세현 시장 부부, 황재만 의장 부부가 동반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양성평등진흥유공자' 15명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당초 이번 표창패는 양성평등한마음대회 행사를 개최하면서 수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행사를 전면 취소함에 따라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는 것으로 축소해 진행됐다.

오세현 시장은 양성평등 유공 수상자를 축하하고 시민을 위해 늘 애쓰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격려하며 "여성의 권익증진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성평등한 아산, 여성친화도시 아산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초 우한 교민 임시시설에 대한 후원물품 지원했고, 마스크가 품귀하던 때 수제면마스크를 직접 제작해 취약·위기가정 및 독거노인에게 배부했다. 지난 홍수피해 때에는 피해지역을 찾아가 피해 현장을 지원하는 등 우리시 모든 곳에서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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