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 새고을 가꾸기 사업 사진/옥룡동 제공.
꽃동네 새고을 가꾸기 사업 사진/옥룡동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옥룡동(동장 이창원)은 옥룡동새마을회(협의회장 정일영, 부녀회장 임연자) 회원 20여명 및 주민과 함께 '꽃동네 새고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들은 옥룡동 시가지와 청사 주변에 설치된 화분 140개에 꽃배추 2종 빨간색과 흰색 1천340본을 식재하고 청사주변 화단에는 영산홍 200본을 심었다.

옥룡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살리고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원 옥룡동장은 "코로나19로 상심이 큰 지역주민을 위해 꽃을 심었다"며 "꽃을 보면서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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