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태크 작가와 퇴근길 인문학 교실'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은 오는 24일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재태크 작가와 함께하는 퇴근길 인문학 교실을 연다.

군은 인문학 교실을 통해 중장년세대의 생각의 힘을 키워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5060세대를 대상으로 인문학 강의를 열기로 했다.

퇴근길 학습으로 인문학과 가까워지도록 인문학의 일상화·생활화에 맞춰 교육방향을 잡았다.

하용현 작가가 강사로 나서, 자산관리 이야기, 투자습관 및 금융투자 설계 등을 강의하며 군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하 작가는 '인생역전','투자습관을 바꿔라' 등의 저서를 남겼다.

24일 퇴근시간에 맞춘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정도 진행된다.

시대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장르의 강의로, 수준 높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한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 특강을 열지 못한 만큼 더 꼼꼼하고 내실있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군민의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해 열린 시각과 삶의 지혜를 함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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