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은 18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본청을 포함한 읍면 지방세 담당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방세 부과 및 징수에 대한 사항, 내년도 개정 지방세 관련법에 대한 채희성 세정팀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업무 담당자들이 평소 세무업무를 추진하면서 느껴왔던 문제점 등에 대한 개선사항을 토론하고 업무별 당면 현안사항을 주제로 업무를 연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세무행정력을 집중하여 연도폐쇄기에 따른 체납액 이월을 최소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연찬회를 개최해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제고해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세정여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업무연찬을 통해 유기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군민에게 신뢰받는'더 좋은 세무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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