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박꼬박 낸 세금이 우리 당진 발전의 힘' 최우수작 선정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당진시가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 결과 표어 분야에서는 탑동초 4학년 장예슬 학생의 '꼬박꼬박 낸 세금이 우리 당진 발전의 힘'을, 포스터 분야에는 당진초 5학년 박선영 학생의 '세금은 미래에 나라의 금이 된다'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지방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세금 납부의 소중함 고취 등을 위한 자체 특수시책으로 9월 14일부터 10월16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세 관련 표어·포스터를 공모했다.

공모 결과 표어 21점, 포스터 29점이 접수됐으며, 외부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표어와 포스터 분야에서 각각 6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시는 12월 초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내달 1일부터 2주간 시청 로비에서 표어·포스터를 전시한다. 또한 고지서 제작 시 뒷면을 활용해 선정된 작품의 문구를 삽입해 홍보할 계획이다.

전병국 당진시 세정팀장은 "자체 특수시책으로 올해 처음 시도한 공모전에 성원을 보내주신 학생들과 부모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세무행정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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