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숲사랑청소년단 활동 사진
아산 숲사랑청소년단 활동 사진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가 운영하는 아산숲사랑청소년단이 현충사 둘레길 일원에서 숲체험활동과 함께 숲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산 숲사랑청소년단은 청소년에게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산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우리 미래의 숲을 가꾸고 지켜나갈 인재양성을 위한 청소년 단체로 공개 모집을 통한 6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숲체험 활동은 생활방역을 준수하며 연령별로 소규모로 나누어 지난 14일 진행됐다. 다양한 숲체험과 함께 현충사 둘레길 자연정화 활동을 펼치며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학생의 학부모는 "자녀가 숲사랑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건강한 자연 활동을 할 수 있어 답답함과 우울감을 떨쳐버리고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는 것 같아 활동을 매번 기다렸다" 숲사랑청소년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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