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김민호 원건설 회장(오른쪽)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에게 충북체육발전기금 5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도체육회 제공
18일 김민호 원건설 회장(오른쪽)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에게 충북체육발전기금 5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도체육회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원건설 김민호(68)회장이 18일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에게 충북체육활성화를 위한 체육발전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김민호 회장은 "민선시대를 맞은 체육회가 건강하고 강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윤현우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충북체육을 위한 깊은 관심에 감사하다"며 "기탁해준 발전기금은 충북도체육회의 자립기반 조성 및 충북체육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1984년도 2월에 설립된 원건설은 장학기금과 복지시설에 대한 후원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 나눔사업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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