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콘텐츠코리아랩, '킥!스타트업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평가 공개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지원한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11개 기업 모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킥!스타트업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대한 5월부터 10까지 6개월간 과제 수행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킥!스타트업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도내 문화콘텐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콘텐츠의 사업화 자금 및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콘텐츠 레벨업 과제'와 '신규콘텐츠 제작 과제' 2개 분야에 최종 11개 스타트업이 협약기업으로 선정됐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올해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정책의 핵심축 가운데 하나인 D.N.A.(Digital-Network-A.I.)분야는 콘텐츠 산업과 매우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며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앞으로도 문화콘텐츠 창작자들과 스타트업들을 위한 지속적이고도 전폭적인 지원으로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플랫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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