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자문위원, 임원에 대한 위촉·임명장 수여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읍 지역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탄생한 비영리단체 '음성읍 상생발전협의체(회장 이양희)'가 19일 음성읍 영빈관 컨벤션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8명의 발기인과 20명의 창립회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위촉장 및 임원 임명장 수여,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사회단체의 역할'이라 주제의 초빙교수 특강 등의 간소 절차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양희 초대 회장은 "음성읍상생발전협의체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에 힘입어 지역의 공동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탄생한 단체"라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현안사업에 따르는 갈등을 해소시켜 음성읍 발전을 견인해 나가는 매우 막중한 임무를 수행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류학교 음성군 노인회장이 고문으로, 장양원 음성읍노인회분회장, 현상봉 전 주민자치위원장, 김영옥 음성읍자원봉사자치회장, 안해성 군의원, 서효석 군의원, 서형석 군의원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또 총괄 본부장에 신영린 음성읍지역발전협의회장이, 사무국장에 신현성 음성읍체육회장, 대회협력 국장에 권오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기획정책국장에 박명식 충청타임즈 부국장이 임명됐다. 이 외에도 사무국, 기획정책국, 대외협력국 소속 부장 11명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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