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농협은 원로조합원들에게 생활 속 코로나 예방수칙을 설명하고, 쌀 344포(20kg 기준)를 포함한 코로나 극복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 영동농협 제공
영동농협은 원로조합원들에게 생활 속 코로나 예방수칙을 설명하고, 쌀 344포(20kg 기준)를 포함한 코로나 극복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 영동농협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농협(조합장 안진우)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원로조합원 및 영농회장 총 22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영동농협은 영동군보건소에서 제공받은 자료를 토대로 코로나 19에 취약한 원로조합원들에게 생활 속 코로나 예방수칙을 설명하고, 참석 원로조합원들과 마을 경로당에 쌀 344포(20kg 기준)를 포함한 코로나 극복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영동농협 안진우 조합장은 "올해는 예기치 않는 코로나 19와 유래 없는 긴 장마 등 열악한 기후로 많은 원로 조합원들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영동농협 모든 임직원들은 영동농협 발전의 주역이신 원로조합원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세심한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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