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서북구 부성1동(동장 한익희)은 부성1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부녀회회장 이영숙)·(지도자회장 김근섭)에서 금일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부성1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에서 지난 9월 직접 마늘고추장을 담가 판매한 판매수익과 부성1동 통장협의회,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및 천안청과(주) 상인의 후원으로 비용 및 재료를 마련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남·여 협의회 회원과 적십자봉사회 회원,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190상자를 담가, 포장된 김치를 부성1동 새마을남·여 협의회 및 통장협의회 그리고 직원들이 취약계층에게 각각 전달했다.

이영숙 새마을부녀회장 그리고 김근섭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전달할 생각을 하며 만드니 더욱 더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익희 부성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앞장 서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손길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자주 진행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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