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계룡버스 한울타리봉사회(회장 유재흥)는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150박스를 대덕구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유재흥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을 생각하며 임직원의 정성으로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생각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계룡버스 한울타리봉사회는 계룡버스에 근무하는 임·직원들로 구성돼 2012년 9월 출범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끊임없는 봉사활동과 성금 및 물품지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회원 모두 대덕구 일천원이웃사랑회에 2구좌이상씩 정기후원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