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교육과정 연계 진로체험 실시

천안가온초 6학년 학생들이 가온누리 강당에서 마을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천안교육지원청 제공
천안가온초 6학년 학생들이 가온누리 강당에서 마을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천안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가온초(교장 송토영) 지난 18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온누리 강당에서 마을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은 드론 체험과 놀이 중심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드론에 대한 이해와 관련 직업을 알아보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드론의 이론적 지식 전달과 미래 관련 산업·직업 등을 소개하고, 드론 장애물 체험과 미리 설치된 드론 축구 경기장에서 3~5명이 1팀을 이뤄 2팀이 동시에 드론 축구 경기를 진행하는 등 드론 조종법을 익숙하게 다루는 체험을 했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학생들은 "이번 진로체험으로 드론에 관심이 생겼고, 드론 조종이 보기와는 다르게 어려웠지만 새로운 것을 경험하게 된 진로체험이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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