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영운동 사랑나눔회는 19일 관내 독거노인 270여명에게 손수 끓인 곰탕과 떡 등을 함께 포장해 전달했다.
청주시 영운동 사랑나눔회는 19일 관내 독거노인 270여명에게 손수 끓인 곰탕과 떡 등을 함께 포장해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영운동 사랑나눔회(회장 양정희)는 19일 관내 독거노인 270여명에게 손수 끓인 곰탕과 떡 등을 함께 포장해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그릇을 대접하고자 영운동 사랑나눔회원들이 정성을 모으고 한국병원의 후원을 받아 마련한 것으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곰탕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양정희 영운동 사랑나눔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곰탕 전달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사랑나눔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영운동 사랑나눔회는 19일 관내 독거노인 270여명에게 손수 끓인 곰탕과 떡 등을 함께 포장해 전달했다.
청주시 영운동 사랑나눔회는 19일 관내 독거노인 270여명에게 손수 끓인 곰탕과 떡 등을 함께 포장해 전달했다.

이에 대해 권오익 영운동장은 "곰탕 나눔 봉사를 위해 나흘동안 계속 고생하신 사랑나눔회와 한국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영운동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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