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철)은 20일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회의실 및 증평행복교육지구 마을체험처에서 2020년 1월 이후 신규 임용된 지방공무원과 선배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지방공무원 역량강화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신규 지방공무원들이 직무수행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다양한 경험과 정보 습득을 통해 업무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 지방공무원은 "청렴 및 친절 문화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의미에 대한 인식을 제고를 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접 만남의 기회가 적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동료 및 선·후배 공무원 상호 간 친밀감을 조성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철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신규 지방공무원들이 괴산증평교육가족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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