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선지에 수묵담채, 20호, 2020
화선지에 수묵담채, 20호, 2020

이효석 작가의 '메밀꽃 필 무렵'은 산문적 서정성이 가장 빼어난 작품이다. 작품의 배경인 메밀꽃 핀 개울가는 단순히 정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체와 객체를 하나로 포함하며 인연의 매체로 나타나 있다. 메밀꽃의 꽃말은 '사랑의 약속'이라 한다. 그의 작가적 예술성을 추모하며 수묵담채로 화폭에 담아봤다. /충북구상작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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