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 제조소 등 관내 휴지대상 사업장 53개소 안전관리 실태 점검

금산소방서 관계자가 휴지대상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 금산소방서 제공
금산소방서 관계자가 휴지대상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 금산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소방서(서장 권주태)가 관내 위험물 제조소 등 휴지대상에 대해 안전관리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복수면 다복리 소재 휴지 대상인 일반 취급 및 저장소에서 가짜 경유 저장이 확인됨에 따라 유사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내 휴지 대상 사업장 53개소에 대해 위험물 제조소 등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험물 제조소 등 휴지대상 유지 및 봉인상태 확인, 휴지신고 후 위험물 취급 여부, 위험물 및 가연성증기 제거 등 안전조치 여부, 장기휴지대상 사후 관리·지도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휴지대상 위험물 제조소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가짜 경유 저장 등 유사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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