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임직원 30여명은 20일 충북 증평읍 소재 장애인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및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에코프로 임직원 30여명은 20일 충북 증평읍 소재 장애인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및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 오창읍 ㈜에코프로가 겨울철 관내 독거노인 및 재가장애인 가정에 따듯한 온정을 나눴다.

㈜에코프로 임직원 30여명은 20일 충북 증평읍 소재 장애인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및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담은 사랑의 김장김치 500포기는 개별박스로 포장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태곤 ㈜에코프로 부사장은 "오늘 전달한 사랑의 김치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나눔 활동과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위치한 에코프로는 대기오염 방지 및 사후처리 부문인 환경사업과 리튬이온 이차전지 양극소재 산업을 양대 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는 우리나라 대기환경 산업의 경쟁력을 견인하고 있으며, 핵심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 또한 세계적인 하이니켈계 양극소재 기술을 통해 전기자동차 시대의 진입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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