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충남 부여에서 23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에 따르면 부여군 16번(여 ·50대) 확진자는 양화면 소재 초등학교 조리사로 같은 학교 영양교사(논산#26)의 접촉자로 22일 건양대 부여병원에서 검체를 체취, 23일 확진 판정을 받고 아산생활치료센터로 이송예정이다.

이 확진자는 21일 자택에서 가족과 마을주민 등 25명이 김장을 담그고, 함께 점심 식사를 한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동거가족 등 접촉자를 대상으로 일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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