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사거리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자생단체가 합동으로 거리캠페인

천안시 쌍용 1·2·3동 지역자율방재단과 자생단체원들이 23일 오전 출근시간대에 쌍용사거리 교차로에서 올바른 마스크 착용 실천 및 마스크 의무화 시행을 알리는 합동 피켓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천안시 제공
천안시 쌍용 1·2·3동 지역자율방재단과 자생단체원들이 23일 오전 출근시간대에 쌍용사거리 교차로에서 올바른 마스크 착용 실천 및 마스크 의무화 시행을 알리는 합동 피켓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쌍용 1·2·3동이 23일 오전 출근시간대에 올바른 마스크 착용 실천 및 마스크 의무화 시행을 알리는 합동 피켓 홍보활동을 펼쳐 운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홍보활동 장소는 쌍용사거리 교차로로, 행정구역상 쌍용3개동의 경계이자 아침 출근시간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이에 3개동은 비접촉 홍보효과가 높고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마스크 의무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을 알릴 수 있도록 쌍용사거리 교차로에서 합동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합동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자율방재단과 자생단체원 50여명은 교차로 피켓 홍보를 마치고 교차로를 시작으로 거리캠페인을 이어나갔다.

쌍용1·2·3동장들은 "가장 쉽고 확실한 코로나19 예방 백신인 올바른 마스크 쓰기에 모두가 동참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과 안전을 지켰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전염병 확산 우려시설에 대한 순회홍보와 방역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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