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11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선착순 모집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관장 임전배)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오는 25일 '세상의 모든 음악 올 뮤직 콘서트'(이하 올 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 뮤직 콘서트'는 음악의 기원부터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재즈, 펑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목관앙상블 연주와 스토리텔링, 샌드아트로 표현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복합예술공연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미술관에서의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뉴 노멀 시대의 일상 속 정서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소 내 관람 인원 제한, 출입자 체온 체크, 정기적인 공간 소독과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관리 등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진행된다.

관람 인원은 총 20명으로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팀에 문의(041-901-6624)하거나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 (http://www.cnac.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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