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는 23일 마스크 전문 제작 업체 ㈜청수아(대표 임호영)가 마스크 1만장(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도내 저소득층 선수들 및 체육행사에 참가하는 유아·어르신 등에 우선 지급될 예정이다.

임호영 대표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충북체육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뜻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수아는 2015년 설립한 도내 기업으로 마스크, 손세정제, 물티슈 등을 전문으로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