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낮 12시 18분께 청주시 상당구 산성2터널(낭성방향)에서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25t 기중기를 들이받았다.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23일 낮 12시 18분께 청주시 상당구 산성2터널(낭성방향)에서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25t 기중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60)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산성도로 청주방향은 브레이크 파열 등으로 2.5t 이상 화물차 통행이 제한되지만 사고가 난 낭성방향 도로는 통행제한 대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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