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서 400여 명 참가자 경합
화장품·미용 메카 충북 입지 다져

충청대에서 치러진 '2020 IOBC 오송국제미예기능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 한국여성창업교육협회 충북지회 제공
충청대에서 치러진 '2020 IOBC 오송국제미예기능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 한국여성창업교육협회 충북지회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한국여성창업교육협회 충북지회와 충청대학교가 주관한 '2020 IOBC 오송국제미예기능대회'가 지난 2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피부 미용, 요리, 네일 미용, 헤어 미용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400여 명의 일반인과 학생 참가자가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화장품과 미용 및 건강 요리의 메카인 충북 오송의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인숙 충북지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배우고 기량을 갈고 닦을 수 밖에 없어 소극적이고 침체되었던 미용과 요리 분야에 새로운 활력이 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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