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영진)는 24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가구의 오래된 가전제품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직접 발굴해 총 7가구에게 압력밥솥 2개, 가스렌지 1개, 세탁기 1개, 청소기 3개, 전기주전자 1개를 지원했다.
신영진 위원장은 "지난해 추진한 가전제품 교체지원 사업이 대상가구의 큰 만족을 얻어 올해도 지원하게 되었다"며 "꾸준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위기사항과 욕구를 파악해 사회보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여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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