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명 저소득주민 10년간 지원 예정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대전 서구는 24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삼성 스마일 안과(대표원장 홍성호)와 관내 저소득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2명씩 10년간 스마일 라식수술을 지원하는 기부 약정식을 했다.
삼성 스마일안과 관계자는 "수술비용이 부담되어 선뜻 수술받지 못했던 저소득 주민들이 이번 수술 지원 협약을 통해 일상생활 및 취업 등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고가의 의료 지원에 선뜻 후원을 약속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정미 기자 2galia@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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