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늘사랑동호회(소장 안준석)는 24일 코로나19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 헌혈버스를 이용해 늘사랑동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안준석 소장은 "국가적인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늘사랑동호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공공기관에서 지속적인 사랑의 헌혈을 실시해 생명존중 나눔교육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