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 자금관리의 결실, 당초 목표의 104% 실적 달성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가 효과적인 자금관리로 2020년 공공예금 이자수입 33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2019년부터 통합지출관제도를 운영하며 자금 운용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신속집행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통장잔고를 최소화시키고 높은 이율의 정기예금을 예치한 결과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저금리추세라는 환경적 제약에도 보다 체계적인 자금관리를 통해 2021년에도 짜임새 있는 아산시 살림을 운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에도 자금종합관리 운용계획 수립,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자금통합관리, 일상경비 자금배정 최소화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금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신속집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자수입 실적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