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취약계층·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 예정

대전충남양계농협 불무지점이 지난 24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계란 50판을 불당동에 기탁했다./천안시 제공
대전충남양계농협 불무지점이 지난 24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계란 50판을 불당동에 기탁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불당동은 대전충남양계농협 불무지점(지점장 장성호)이 지난 24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계란 50판(30구, 1천500개)을 불당동에 기부했으며,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미화)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장성호 지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계란으로 면역력을 키우고 단백질을 보충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화 단장은 "후원해주신 계란은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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