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군 금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고연분), (사)한국여성농업인금산군연합회(회장 박명숙), (사)한국농업경영인금산군연합회(회장 주재현)가 김장 나눔 봉사에 나섰다.

금성면새마을부녀회는 회원 30여명은 지난 24일 김장 500포기를 담가 금성면 22개 마을에 배분해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한국여성농업인금산군연합회와 한국농업경영인금산군연합회도 같은 날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통해 만든 김치 90박스를 군청 주민복지실을 통해 10개 읍·면에 전달했다.

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겨울철 김장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김장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김장철을 맞아 사회단체들의 이웃사랑 김장 나눔 봉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군에서도 추운 겨울을 맞아 나눔 문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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