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청, 기존 상품권 대신 카드로 충전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우정사업본부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유대선)은 금산군의 우체국 지역화폐 체크카드 '금산사랑상품권'을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지역화폐 체크카드 '금산사랑상품권'은 기존 종이상품권 대신 카드를 발급해 지역화폐 금액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충전금액을 소진하면 계좌 잔액 범위 내에서 체크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카드발급은 금산군 내 우체국 전 영업점,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 및 스마트뱅킹, PostPay, 착(chak)앱을 통해 발급 가능하다.

금산군 내 우체국에서는 출시를 기념해 카드를 발급받는 고객 모두에게 마스크(kf94)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이다. 특별할인 10%, 상시할인 5%를 적용받아 충전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예금 고객센터(1588-1900, 1599-1900) 및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www.epostban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워드

#우체국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