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한밭대학교가 우수한 창업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한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6회 전국 Junior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6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

청소년들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2005년부터 시작된 'Junior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는 16회째 운영하고 있는 한밭대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에게 창업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역량을 강화해 4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인재로의 성장을 돕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1차 서류평가 선정팀을 대상으로 창업캠프 및 2차 발표평가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창업캠프를 개최하지 않고 온라인 비대면 심사로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한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1차 서류평가 및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 아이디어상(3팀) 등을 선정한다.

변영조 창업보육센터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가 코로나19 극복 방안으로 활용되고 다양한 산업 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진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한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https://bi.hanbat.ac.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