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 지적정보과가 행정안전부의 '2020년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추진한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경진대회는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접수된 156건의 개선사례 가운데 서면심사와 전문가심사, 국민온라인심사 등을 거친 10건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청주시는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토지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 가산출 서비스'를 제출해 우수 사례로 인정됐다.

취득세 가산출은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주변 토지를 분석·비교해 토지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를 미리 계산해 주는 서비스로 전국에서 처음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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