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대전 유성구 관평동 소재 구즉신협 본점(이사장 구선회)이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100박스(1천kg)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시설에 지원된다.

기탁식에 참여한 박철규 상임이사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해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해 상생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즉신협은 지난 2016년부터 천사운동을 통해 백미 및 김장김치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전달하는 등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