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서울 서대문구 경기대학교 일원을 방문했던 청주 40대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26일 청주시에 따르면 서원구 거주 A(122번)씨가 이날 오전 10시45분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0일 경기대 일원을 방문한 뒤 24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 의심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A씨를 청주의료원으로 이송하고, 감염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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