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독거노인 등 250가구 대상 보금자리 나눔 사업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겨울 이불 지원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겨울 이불 지원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군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복곤)는 지난 25일 관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등 250가구에 겨울 이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겨울에 취약한 주민을 위해 난방비와 겨울 이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기획된 '따뜻한 겨울을 위한 행복 커뮤니케이션! 사랑의 보금자리 나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복곤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 3월 조직됐으며 김복곤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19명의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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