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초시 충북연구원장 "사람이 최우선 가치…변화가 곧 기회"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지역 기업인 스마트 경영 혁신사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 충북경제포럼 제공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지역 기업인 스마트 경영 혁신사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 충북경제포럼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사)충북경제포럼(회장 차태환)은 26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제217차 월례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전원의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자리마다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했다.

이 날 강연자로 초청된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은 '지역 기업인 스마트 경영 혁신사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2020년 스마트 경영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ATS, ㈜한국펄프, ㈜플랜A컴퍼니의 사례를 소개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관, 사회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경영관 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정 원장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변화를 기회라고 생각하는 경영, 사람을 최우선 가치로 보는 경영관은 기업을 지속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한편 (사)충북경제포럼은 지난 1998년 설립된 이래 충청북도의 경제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 제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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