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영남강철(대표 최성대)이 26이 대전교육청을 찾아 청소년 희망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영남강철 최성대 대표는 "우리지역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학업에 전념했으면 하는 바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미래의 꿈이 될 지역 인재 육성에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귀중한 장학금을 선뜻 기탁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주신 분들의 뜻에 따라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영남강철은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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