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거주자 3명·해외 입국자 3명 확진 판정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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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하루 만에 청주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8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역 거주자 3명과 해외 입국자 3명 총 6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창 당구장에서 감염된 청주 126번 확진자와 접촉한 청원구 60대 A(134번)씨와 같은 경로로 감염이 추정되는 상당구 30대 B(135번)씨,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상당구 10대 C(136번)군이 이날 새벽 2시 확진 판정됐다.

지난 27일 중국에서 입국한 서원구 40대 내국인(137번)과 지난 14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귀국한 서원구 거주 30대(138번), 지난 27일 키르기스스탄에서 들어온 서원구 10대 외국인(139번)도 이날 확진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병상배정을 요청하고,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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