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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28일 충북 청주에서만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속출한 가운데 상당구에 거주하는 한 고등학생도 감염자로 포함됐다. 고교 2학년 A군은 이날 새벽 1시 양성으로 확인됐다. 앞서 A군은 전날 코감기 증상 등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A군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A군이 다니는 학교는 25일까지만 등교수업을 진행한 이후 수능 방역 준비기간으로 인해 12월 2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상태다.

보건당국은 일단 학교 직원과 학생들의 외출을 금지하고,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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