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병상배정 요청·역학조사 진행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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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제천, 오창 당구장발 청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2명 늘었다.

29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30분 청원구 50대 A(141번)씨와 서원구 60대 B(141번)씨 2명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을 보였던 A씨는 오창 당구장 전파 경로를 감염돼 전날 양상 판정된 140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B씨는 제천 1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13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24일부터 미각소실 등 증상이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병상배정을 요청하고,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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