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55억원 들여 문화복지마당·힐링쉼터·경관정비사업 등 추진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가 27일 총 사업비 55억원을 들여 추진한 '문백면 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가 27일 총 사업비 55억원을 들여 추진한 '문백면 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신홍섭)는 27일 진천군 문백면에서 문백면 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문백면 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진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가 위탁계약을 통해 총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해 문화복지마당, 힐링쉼터, 경관정비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역개발사업 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한 문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지난 2014년 10월에 사업이 선정돼 2018년 6월에 공사를 착공 했으며, 앞으로 농촌 중심지의 기능강화를 통한 균형발전 및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거점공간으로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홍섭 지사장은 "문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이나 대규모 야외 행사를 치룰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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