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유물평가심의위 구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근거 마련

윤봉길의사기념관 전경/예산군 제공
윤봉길의사기념관 전경/예산군 제공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20일부터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관리 운영 조례'를 전면 개정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전면 개정 조례는 지난 7월 22일 기념관이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됨에 따른 것으로 윤봉길의사기념관 운영방향을 심의하는 윤봉길의사기념관운영위원회와 유물 구입, 기증 등 유물을 가치를 판단하는 유물평가심의위원회 구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기념관은 선양·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해 프로그램 시행을 앞두고 있다.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선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앞으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지역 문화생활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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