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장례문화 활성화 선도, 최상의 장례서비스 제공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이 스마트 장례문화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세종충남대병원과 (주)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 (주)기프티안(대표 박미란)은 27일 세종충남대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장례문화 선도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세종시민들에게 최상의 장례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추진하고 장례서비스 증진과 협력 당사자들의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지난 10월 5일부터 운영한 세종충남대병원 '쉴낙원' 장례식장은 전체 면적 1천639㎡ 규모로 분향실 3실, 안치실 8실, 영결식장, 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유족이나 조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하 2층 주차장에 389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지하 1층에는 버스 등 장의차량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별도의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나용길 원장은 "스마트병원을 지향하는 세종충남대병원이 디지털 장례문화 선도를 위해 첫걸음을 시작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각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선진 장례문화의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충남대병원 장례식장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044-863-44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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